수동 기어 운전 면허 추억이 새록새록

처음엔 면허 아저씨도 진짜 불친절해서

 

 

짜증이 막 났는데

 

 

재밌더라구요

 

 

은근 손맛이 있어서

 

 

도로 주행도 나중엔 즐겼던

 

 

근데 그 뒤로 자동차 몬 적이 읍당...

면허 아저씨는 친절한 사람 없어여 ㅋㅋㅋ
오죽하면 여친이랑 해도 꼭지열리는게 운전감독

나랑 같이딴 친구색기는

오늘 공익근무하면서 심부름 있다고 전화하면 나오라더니

나가보니까 공익차량 스타렉스 몰고와서 한시간 드라이브 시켜줌.

아.... 쉬밯

운전은 제가 나중에 감독해도(물론 할 일이 없겠지만)

'이 자식들! 내가 하겠다!'할 듯요 '~'

근데 공익 그거 신고하면 큰일나지 않나(....)

후... 나만 아니면 돼

암튼 타면서 계속 벌어지는 운전 실력에 가슴 메이고 ㅠ

왜...왜 나는 불친절한 감독이 없었던거지...

사실 도로주행 쯤 가면 별로 불친절하진 않으신데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