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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8 18:59:40 KST | 조회 | 172 |
제목 |
늙은 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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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든햄스터 1마리를 키우고있어요.
재작년 9월에 청계천에서 불쌍해 데려와 지금까지 잘 키우고있었지요
햄스터의 수명 2~3년. 이제 울 햄찌가 할아버지뻘이 됐는데 감기까지 걸렸는지 기침 콧물에
새벽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눈꼽도 끼었더라구요
늙은것도 서러운데 아프기까지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동물병원에 데려가도 햄스터는 취급안한다그러고 아..
이러다 진짜 죽을수도있겠다싶어서 벌써부터 묻을 장소를 생각하게되네요
아직 이별할 준비도 안됐는데
햄스터도 이렇게 슬퍼지는데 하물며 개, 고양이.. 더 나아가서 우리 부모님까지 생각하니 더 우울하네요
이눔의 햄스터 날 울리다니 나쁜남자돋음.. 아직 죽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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