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모 사단 GP에서 있던일이다
당시 병장이던 한 용자새끼가 있었는데 근무지중에 적 GP를 향해 K-6(7.56mm기관총)을 겨누고 근무를 서는 중이었음
이새끼가 연평도사건이 막 터진직후라 긴장감이 고조됬음에도 신경이 고래심줄이라 긴장을 않함
그리고 함께 근무투입한 후임 문앞에 세워서 순찰도는 GP장 나타나면 알리게 하고 처 졸기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엄청난 굉음과 함께 GP전체에 비상이 걸림
적이 처들어온줄알고 날리가남 사단내 GO중 두개가 북한군때문에 무인GP가 된곳이라 GP장이 애들데리고 미친듯 뛰어옴
도착한 그들이 본것은 어쩔줄 몰라 울상짓고있던 이병과 머리를 부여잡고 쭈그려 앉아있는 병장이었다
사건은 적이아닌 아군의 실수
병장놈이 긴장을 않해 처 졸다가 대가리로 K-6의 격발기를 누른것이다
그로인해 적GP벽에 12발의 총알자국이 세겨짐
밖을보니 북괴군 애들이 우르르 몰려 나와 대열을 만듬
GP장 바로 연대장 사단본부 두곳에 보고
다행히 저쪽이서 손으로 사격중지 라고쓰면서 더이상의 사건확대는 없었음
당시가 연평도 사건이 있을때라 저쪽도 더이상 사건을 키우지 않음
다음날 아침 사단장 강림
GO간부들과 병장새끼
따귀맞고 개 썅욕을 처먹고 GP철수
잘못하면 전면전으로까지 번질뻔한 엄청난 사건이었다
니들 이사실은 알고 일베하냐?
다행히 언론에 나가는건 막있지만
생각하면 저승문턱 다녀온 느낌이다
참고로 내가 그병장은 아니다
이런경우잇엇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