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슈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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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7 22:50:38 KST | 조회 | 173 |
제목 |
오늘 군대가는 놈떔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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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동안 38.5도의 고열을 맛보고 감기약으로 속은 깎일떄로 다 깎여있는 상황
오늘도 별로 몸상태도 지랄맞은데 군대가는 애 마지막이니까 그냥 몸핑계대고 빠지긴 머해서 걍 나갔음
6ㅛㅣ에 모이자길랠 아 밥먹으려고 모이는갑다 햇는덷
갑자기 7시로 약속이 변경됌 난 그냥 밥먹는 줄 알았는데 이번일의 복선이었음
어디가는데 했더니 주최잦도 '몰라' 이래서 걍갔더니
술+노래방가서 술쳐마시고 앉아있는데 아 이 씨팔년들이 짖ㄴ짜
처음에 첫잔은 걍 다 마시잖아요 근데 맥수를 딱 마쎴는데 속이 지젼 쓰린거임
이떄부터 뭔가 잘못됀다고 느겼는데
결국 술꼐임하다가 걸리고 소맥마시ㅣ자마자 화장실가서 소맥을 생산함
더 마시니까 딱 취한게 느껴지는데 릐얼 아무리 못마셔도 주량이 이따위는 아니거든요
내생각에 몸상태가 족같으면 더빨리 취하는거같은데
여기서 더 이썽야되나 아니면 걍 빠져야되나 생각해보니까
이러저러한거 고려해서 걍 중간에 빠지고 집왔음
아 근데 씨1발 밥 먹고 오란 소리도 안했는데 갑자기 술마시러간건 좆씹새끼뜰이긴 한데
그렇ㄱ다고 중간에 빠진건 좀 미안하네 씨발 진짜 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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