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힘드네요

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점점 지겹고 돈도 떨어지고...

암튼 인천에서 회사다니다가 매출감소로 인한

악재크리 맞고 멘붕되서 때려쳤는데

고향에서 일하자고 해서 전북쪽 보는데

글도 전북에서 가장 도시분위기 나는 전주쪽 보는데

취업하기 헬임

월급은 숨만 쉬고 살만큼 주는데, 전공 안맞는데 뺏는데

남는게 없네요

괜찮다고 봤는데 1년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검토

중소기업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비정규직을;;

낼은 봉동까지 봐야 할듯 ㅠㅠ

전주 1,2공단은 전주에 있어서 교통이 편하지만 취업자리가 개판이고

봉동은 좀 있지만 bmw에겐 최악이죠 물론 전주엔 지하철이 없지만

전북이 인구가 괜히 줄어드는게 아니네요

취업자리가 헬이다보니;;;

50년전 전북인구가 230만이였는데 지금은 180만

남한 인구가 2배로 늘었음을 고려하면 심각한 수준이죠

딴데 가자니 몸이 힘들고

기다리자니 기약없고 ㅠㅠ

고향이 전주신가봐여

정읍이에요 ㅠㅠ
부모님께서 정읍은 비젼도 없고 하니깐 전주로 정착하라고 하셔서요
개인적으로 향수병, 비젼을 고려하면 전주로 가야 할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