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천국과 지옥은 존나 애매하지않나요

쉽게 말하려면 포인트제도일텐데

착한일하면 +가 되고 나쁜짓하면 -라면

사람 2명 구하려다가 1명이 죽는다던가

목숨 구하려다가 상해를 입힌다던가하는거면 많이 애매하지 않나요

사실 그런거 없는 무신론자기는 하지만 그냥 한벝 생각이나서 써봄

아 근데 아이패드 글쓰기 왜케 답답한

그냥 컴퓨터나 하고싶다 ㅅㅂ

애마히자 한벝

그 기차가 어쩌고 하는거 있는데

천국과 지옥이라는 사후세계 개념을 가진 어떤 한 종교에서는 그런 복잡한 도덕적 문제로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착한 일과 나쁜 일을 나누는 척도는 순전히 "유일신 야훼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로 구분되기 때문이죠.

아 한국에서는. 서양에서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그 지금 기차가 가고있는길에 4명의 수리공이 있고 다른 길로 돌리면 한명만 있는 그거요?

비슷한건듯 기관사입장이냐 제3자입장이냐 어쩌고하는거

달리는 기차가 끊어진 선로를 향해 달리고 있다. 다행히 선로를 바꿀수 있어서 지금 선로를 바꿔주면 기차안의 많은 탑승객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바꿀 선로에 하필 지금 한 남자가 서 있다.
당신이 기차안의 탑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선로를 바꾼다면, 안죽어도 될 한 남자를 죽이게 된다.
하지만 선로를 바꾸지 않는다면, 그래서 탑승객들 대부분이 죽는다해도 그게 당신의 책임일까?
옳은 선택은 무엇일까.

트롤리 딜레마엿나

그 남자가 병신이 아닌이상 기차안에서 자신이 손짓으로 신호를 보내주거나 경적을 울려주면 선로에 있는 그 남자는 분명 위험신호를 받게되고 그는 그 선로에서 자연히 나오게 된다. 하지만 그가 끝내 나오지 않고 죽는다면 그는 자살을 원했던것이다. 설마 그 남자 생각에는 철로가 끊긴 곳으로 기차가 달린다는 생각을 할리가 없으므로 그 남자가 선로에 서있다는 뜻은 자살 아니면 멍을 때리고 있었다는 뜻이다. 고로 그냥 끊어지지않은 선로로 바꿔가면 남자가 자살을 택하지 않는 이상 나와줄것이다.

간단하게 다른시점으로 생각하면 된다. 자신이 그 안에있는 탑승객이라 생각하면
'아 ㅁㅊ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수 없는데 살고싶어. 이런 개xx같은 기관사때문에 모두 죽게생겼네 아 ㅅㅂ 오랜만에 어머니의 밥상이 떠오르네 저 ㅅㅂ 니미럴같은 기관사 저 개갞기 애미없는x 저런 x망아지 같은 x 좆x 바라지 시x 같은 개 애x 자1x빠는 기관사때문에 나는 죽는구나 아 ㅅㅂ 면상이라도 후려주고 올까?' 이런식의 생각을 할것이다.

자신이 선로위에 있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아 나때문에 우리 가족들이 먹고살기 힘들어 내가 자살을 함으로써 보험금으로 자식들이라고 배고프지 않게 좋게 가주어야겠다. 그래야 좋은아빠라는 인상이 남겠지...'

고로 당신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