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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6 22:31:51 KST | 조회 | 164 |
제목 |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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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의 짧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음
그때부터 전 고려대를 지망하고 있었음.
전 어릴 때 어머니가 저한테 책을 하루에 무조건 한 권씩 읽히셔서(지금도 버릇이 배어 있음. 일주일에 네 권 정도 읽음. 속독도 자연스레 습득해서 정말 빠르게 읽음.) 언어영역은 1~3학년 내내 두 개 이상 틀려본 적이 없음. 그래서 안심했고
외국어 영역은 제가 어학 계열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사우스파크(미국의 19금 애니메이션)를 보면서 '즐겁게' 공부했음. 그래서 욕을 배우긴 했지만 외국어는 1~3학년 내내 다 맞았을거임 아마도*내 기억에는 틀린 기억이 없음*.
사탐/과탐도 책을 많이 읽어놔서 배경지식이 있다보니 쉽게쉽게 했음
근데 수학은 제가 정말 애1자 같이 못했음. 중학교 때부터 수학시간은 맨날 쳐자다보니 고3 첫 모의고사 때 5등급을 받았음.
나름대로 엘리트가 될 자질이 있는 몸(고1 때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던 저에겐 커다란 충격이었음.
하지만 고1 2학기에는 와우한다고 수학 공부는 안 했고, 시간은 흘러흘러 드디어 본격적으로 고 2 문과생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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