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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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5 17:52:21 KST | 조회 | 134 |
제목 |
정치적 성향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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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특정한 이데올로기를 겨냥한 의도가 있는 글
ex)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또한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행태나 성과에 대해 정치적으로 직접적인 비판 혹은 옹호가 가해지는 글
ex)가카의 UAE 원전수주 개구라더라.
ex)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일베식 희화화, 지역감정 관련
다만 한국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외국 정치인에 한하여는 허용될 여지가 있으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정치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이 아닌 도덕적 관점에서 비판 혹은 옹호가 가해질 때 허용될 수 있다.
ex)"나 도지산데..." 는 정치적 비판이 아닌 도덕적 비판이다.
어째서 정치적 경향성을 띄고 있는 글을 지양/제재해야만 하는가?
그 목적이 정치색을 띄고 있는 웹사이트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정치와 이데올로기에 관련된 토론을 나눌 수 있으나 플레이XP는 엄연히 게이머들을 위한 블리자드 게임 팬사이트이다.
애초에 자유로운 정치적 논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들은 각양각색의 정치적 견해를 가진 유저들을 적절하게 조율하여 원활하고 바람직한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만, 플레이XP는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색을 띈 논쟁이 일어날 때 필연적으로 그 논쟁양상이 과열될 수밖에 없다.
또한 플레이XP의 유저들 대부분은 토론에 익숙하지도 않고, 또 정치에 대한 이해도 미약하다.
이럴 경우 정치적 논쟁이 과열되면 건전한 토론이 아닌 단순한 통신판 PK로 전락하게 될 것이며, 비슷한 정치적 성향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뭉쳐 팩션을 만들게 된다.
분쟁은 격렬해질 것이며, 운영자의 손을 벗어난 사이트는 스스로 붕괴한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실제로 그렇게 망가진다.
일베, 루리웹 등은 정치적 성향이 다분한데도 멀쩡히 돌아가지 않는가?
여기에 대한 반박은 일베나 루리웹은 사이트 자체가 확고한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플레이XP는 그렇지 않다. 또한 일간 베스트와 루리웹은 건전한 인터넷 유저라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사이트이다.(라고 적어도 필자는 생각한다. 마지막 줄은 사견이니 그냥 빼고 읽으시길)
웃게 사람들이 염두해두길 바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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