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롤도 스타처럼 중계로 보는 재미는 있네

5:5라 여기저기 라인에서 난타가 발생하면 옵저버가 명장면 잡기 힘들거 같긴한데(한타땐 잡기 쉬워도)

아무튼 lol 아프리카나 개인방송같은거 안봤었는데 온게임넷 인비어쩌고 어제 보니까 괜찮음등요

 

이미 다 끝나서 경기 내용 알고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롤에 기본 지식 있는 사람이면 보는 재미는 충분한듯한데

 

온게임넷이 곰티비랑 상대하기 싫어서 스타2무시하고 롤로 갈아타는건가..?

 

근데 롤 용어가 너무 외국어라 어느정도 울나라로 현지화 됬음 하는 바램도 있음

어제 해설할때도 갱킹을 어떻게 말해야 시청자에게 전달될까 이런 얘기도 있는것처럼

lol기본지식과 기본용어 모르는 사람이면 롤 방송보고 '뭔 외계어요?' 이럴듯

 

 

 

 

ps. 근데 롤용어를 바꾼다면 예전부터 롤하는 사람들은 무시할듯

 

 

 

 

 

 

아 애니 습격받는데요! 마스터이 칼같은 타이밍에 정글에서 습격을 하네요!

정글처럼 그자리에서 유추가 되는단어는 내버려두고 AD,AP등 그자리에서 유추가 안되는 단어를 바꾸면 괜찮을듯?

레알 영어부심임...

영어부심 이라기보단 아무래도 기원이 도타에서 출발하다보니 의학용어가 영어인것처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그래도 해설 들어보니까 간간히 현지화를 하네요. 갱킹-습격 서모너스펠-소환사스펠 AP-마법사, 아마 장기간동안 혼용 문화를 거칠거같음.

갱킹은 써야되나 안써야되나 논의를 많이 햇다네요...

영어부심인게아니라 처음에 북미섭에서 게임할땐 다 영어엿고 공략이고뭐고 다 영어로 되잇으니 당연히 용어가 다 영어일수밖에없는거죠
한국서버 생기면서 어느정도는 적당한 한국용어가잇지만 다 바꾸는건 힘들겁니다
그래도 용어하나나오면 꼼꼼히 설명해줘서 좋더라구요

습격이 낫죠

저도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시청자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것 보다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서 어느정도의 진입장벽을 스스로 넘어서 볼 수 있는, 결국 재밌는 게임을 방송으로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