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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0 22:33:10 KST | 조회 | 2,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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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유선 플레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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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장수로 하고 싶어서 유선으로 플레이함. 난이도는 젤 높은거.
유선은 백하팔인의 한 사람답게 능력치가 처절함. 그냥 없는 존재 혹은 수송이나 시킴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아군 장수들을 훓어봄. 무장으로는 조운, 마초, 위연에 관색, 장포가 있음. 존내 좋군?
책사 계열은 제갈량에 마속커플이 있음. 말 다한거임. 거기에 사기특기인 능리를 가지고 있는 비의도 있음. 요시.
우선 위연으로 조비로부터의 공격을 막게 하고 온 역량을 투입하여 남쪽에서 반란을 일으킨 맹획을 제압하고 맹획의 군세를 흡수함. 맹획, 축융은 그럭저럭 쓸만한데다 올돌골 특기가 사기라서 좋음(등갑. 불 이외의 데미지를 경감. 다만 불에는 2배).
근데 맹획을 토벌하고 나니 마초가 죽어버렸음. 나이가 많아서.
이제 장수들을 북쪽으로 돌려 조비랑 싸우는데 아니 적군에 강유가 있네. 꼬시니 바로 덜컥 합류해버림. 요시. 능력치는 존내 좋은데 특기가 조금 별로임.
어쨌든 강유를 얻었더니 조운이 덜컥 죽어버림. 나이가 많아서.
강유를 얻고 조금 있는데 문흠을 잡아서 꼬셨음. 문흠 자체로도 적절히 좋은 무장이지만 문흠을 데리고 있으면 삼국지 후반 종결자인 문앙이 들어오기 때문에 존나 좋음
어찌됐건 열심히 싸우다 보니 장합을 붙잡았음. 감방에 쳐넣고 살살 꼬시니 합류함. 요시. 근데 특기가 쓰레기 양앙
어 근데 갑자기 이벤트 발생함. 제갈량이 유선한테 출사표를 날림.
이벤트 대로 북벌에 나서기로 했음. 제갈량이 못 이룬 꿈 내가 대신 함.
어쨌든 두갈래로 군세를 나누어서 진격했음.
첫번째 군세는 장합-위연-관색-장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중에서 출발해서 천수-안정-무위를 먹고 유턴해서 장안을 거쳐 낙양까지 뺐음.
두번째 군세는 제갈량-강유-마대-등애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중에서 방어하다 1팀이 올라갈때 호응해서 같이 움직여서 상용-완을 탈취함.
여기까지 했는데 제갈량이 늙어 죽음. 개사기 제갈량이 없으니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했음.
조운 둘째 아들내미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무장육성 존내 부어주고 있는데 얘한테 패왕 달아주고 스턴유닛으로 써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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