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영국의 과학과 기술이 은근 저평가 되는 이유가

자신들의 출중한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제조업 산업과 연결을 못지어서 그런걸까요?

SCI 논문 숫자로 비교해봐도 영국은 재작년까진 세계 2위를 유지했고, 현재는 중국에 밀려서 세계 3위지만

논문의 질을 결정하는 논문 피인용 횟수로는 1등인 미국 다음인 2등...즉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여전히 세계 2등을 유지하고 있음. 최첨단 컷팅엣지테크놀로지의 국가로 불리는 독일과도(세계 4위)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더군요

 

최근 영국 정부가 금융위기 이후 점점 불안정해지는 자국 금융업의 비중을 줄이고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영국 기술과 산업을 직접적으로 연결지으려 노력하고 있다던데, 잘만 해결되면 메이드 인 UK도 독일제 못지 않은 신뢰받는 제품으로 급등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