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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7 02:52:15 KST | 조회 | 155 |
제목 |
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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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듯한데 이게 본인은 실제로 겪었던일임
요즘은 안그런데 전에는 침대에서 자는걸 싫어해서 거실에서 이불깔고 잤었음
이건 한 5년전쯤일임
자다가 아파서 일어나보니까 형이 땀을 질질흘리면서 식겁해서 내 팔다리를 잡고 있는거였음
형이 새벽에 공부하다가 화장실가는데 자던 내가 벌떡일어나서 형을 부르더니만 내 방문쪽을 조용히
가리키면서 "저거 안보여?"라고 묻더라고 함. 내 방에는 아무도 없는데 형이 그러니까
내가 "저기 사람 두명이 앉아서 보고있잖아" 이러더니만 벌떡일어나서 화장실 앞에서 조용히 문앞에 앉아서
계속 눈도 안깜박이고 내방쪽을 응시하고 있었음
그러더니만 갑자기 나가 봐야겠다고 벌떡일어나서 집밖에 나가려고함. 그러는데 형이 막으려고 잡으니까
힘도 오지게 쌔서 질질 끌려갈정도 였다고 함. 그러다가 형이 몇대 때리고 나니까 내가 깬거였음.
이거 외에도 밤에 자다가 이런식으로 나가려다가 잡힌적이 한 다섯번정도 더 있었음
내가 보고있었던 방은 지금은 서재로만 쓰고 있는데 거기서 잘때 자주 가위가 눌려서 내방에서는 잠을 안잠
그외에도 귀신을 하도 자주 봤음. 하루는 학원 중간 쉬는 시간에 계단에 앉아있다가 이상한걸 봤음. 기겁을 해서 학원 중간에 몸아프다고 집에 왔음. 그러고 있다가 어머니 외갓집간다길래 따라가는데 차에서 라디오뉴스에서 학원건물에서 불이나서 대피했다는 뉴스를 들었음 등골이 서늘... 자꾸 그러니까 할머니께서 자주 가는 절의 스님한테 데려가서 물어보니 신기가 있어서 그렇다는둥 어쨋다는둥 근데 요새는 잘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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