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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7 01:42:45 KST | 조회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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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생물학자가 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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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공룡좋아한게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대학도 지질쪽으로 들어가서 나중엔 해외로 유학가서 척추고생물학을 배우고싶었음
취미로 고생물미술학도 배우고ㅋㅋ
근데 이게 전혀 돈되는 직업도 아니고 우리집이 눈딱감고 유학보내줄 그런 상황도 아닌데다
재수하면서 부모님 등골빼먹은거같은 느낌떄문에 요새 직업가치관에 혼란이 오고있음
친구들은 멋모르고 꿈쫓으라고 멋있다그러는데
나이먹고보니 현실적 측면으로 고려할게 너무 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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