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고 바른 사람이 해야죠

사실 능력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더 많죠

정치인들 중에 부자인 사람들이 비율상 더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어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투표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풍토가 있는데

그럴 수는 있어요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안 되는 사회로 가야되요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죠

세상을 두고 반을 가르던 사회주의 왜 망했나요?

부패 때문입니다

국가에서 가장 높이 평가해야 살 가치는 청렴도예요

펜으로 저지른 범죄는 더 가혹하게 처벌해야 하고(흉기로 저지른 범죄는 교육으로 근절시키면 줄어 드는데 펜은 욕심 때매 지은 죄인 경향이 더 크니까)

국가는 사람들이 부정을 저지른지 않도록 감시해주는 호밀밭의 파수꾼 같이 되어야죠

경찰이 검찰 감시하고 검찰이 감사원 감시하고 감사원이 경찰조사하고

독립적으로 운영이 보장 되고

청렴한데 능력이 없으면 그것도 또 곤란

권력이 사람을 만드는가

그런데 지금 보면 청렴함과 능력이 죄다 없는듯..

정당 구조가 ㅈ같아서요

난 시의원 월급주는거 너무 싫음

지들 식구를 합법적으로 돈 주는 장치같아보임

그냥 대의 민주정이 가진 한계임

한 두 사람 귀회 보낸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국가 정책이 100년은 보고 운여되어야 하는데 재선에만 옥을 메니까 그렇게 될 수도 없음

다 자기당의 비서들

개인을 위한 투표 이야기 계속 하시는데 그거 좌파쪽에 따르면 자기 계급을 위해 투표한다는겁니다 자기 계급의 이익을 대표해줄 사람을 뽑는거라구요. 계속 부패랑 그거랑 엮으시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투표할때 유권자들이 어느 후보가 제일 청렴한지 안 따지는것도 아니죠 근데 대의제는 말그대로 자기 이익 대변이잖아요. 그리고 대처 어떤 투표가 이타적 투표인지도 모르겠고.

난 좌파가 아닌 모양이죠 뭐;;

유시민씨 책 읽어보면 난 진보라는데 진중권씨 책 읽어보면 난 보수거든요.

이타적인 투표는 나한테는 조금 손해가 올 수 있겠지만 앞으로 사회가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을 뽑는거죠. 우리 집 앞에 지하철 놔주겠다는 사람보다요.

청렴한지 안 따지는게 아니고, 청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황희정승이 더러워서 청백리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