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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7 16:16:59 KST | 조회 | 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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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오늘 청년막 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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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치질 증세가 있어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의사 : 치질이 있네여. 근데 심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중간 단계임.
나 : 약 먹으면 나을 수 있나요?
의사 : 근본적으로 낫지는 않을 거임
나 : 호전은 된다는 말?
의사 : 그렇긴 한데 완전히 낫지는 않을 거임. 언젠간 수술해야 함.
일단 중요한 건 이게 아닙니다.
침대에 눕자 의사가 갑자기 바지를 벗기더니 손가락에 미끌미끌하고 미지근한 액체를 바르더니
그대로 내 청년막을 po개통wer
이보시오, 의사 양반! 개통?! 개통이라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느낌 정말 더럽고 오묘합니다.
마치 굵은 응아가 항문에 걸려서 안 나오면서 아랫배를 압박하는 기분이랄까요?
한마디로 평생 잊히지 않을 느낌입니다.
암튼 여러분도 저처럼 개통당하기 싫으시면
야채 많이 먹고 술 되도록 적게 마시세요.
안 그럼 저처럼 개통 당할 겁니다 언젠간
일단 약 받아왔으니 호전되길 바래야겠음.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한 80퍼센트까지는 호전되야 할 텐데ㅠㅠ
덧,
아직도 손가락이 박혀 있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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