옼머다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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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 게임 상단 부분에 오크들 장사 지낸 숫자가 기록되나 봅니다.

 

가벼운 줄거리 설명. 어떤 할아버지가 오크들로부터 굉장히 중요한걸 지키고 있었습니다.

 

뭔지는 몰라요. 흘려들었거든요.

 

 

그러다가 운지. 

 

그래서 주인공이 대타로 그린스킨들을 막아낸다는 것 같습니다. 뭐 줄거리 신경 쓰는 게임은 아니니 무시합시다. 옆동네는 화분으로 좀비를 막잖아요.

 

게임 난이도는 적당합니다. 너무 한눈 팔면 조트망. 신경쓰면 조금 쉽게 느껴집니다.

중간 난이도라서 그런거겠죠.

 

설치해 놓은 함정만 믿고 놀고 있으면 순식간에 밀려옵니다. 완전 중공군이에요. 활질, 칼질 열심히 해야합니다.

 

물론 방어 게임 답게 스테이지가 넘어갈때마다 추가 장비가 나옵니다. 한번 얻어두면 첫판에도 쓸 수 있어요.

스테이지 로딩에 나오는 장비는 거기에서 추천하는 물건이라는 뜻이빈다. 물론 다 무시해버리고 몸으로 때워도 상관없어요.

 

 

음악도 신나고, 옼스들도 호쾌하게 죽고, 스트레스 풀기에는 딱 좋습니다. 몇판하고 꺼야징~하고 켰더니 2시간이 지나있는 그런 물건이에요.

 

지금 엑트1을 막 깼는데 거기 마지막 판만 별 다섯개를 못 땄네요. 오늘은 좀 쉬고 다음에 처리해야겠스빈다.

 

 

 

 

 

여담.

 

 

 

어떻게 하면 점수가 저렇게 되는겨?

근데 함정으로 죽이나 활로 쏴서 죽이나 함정으로 밀어서 용암이나 산성액에 떨어뜨려서 죽이나 받는 돈은 똑같은건가요?

그리고 오우거 그 무식한 놈은 때려잡는 수 밖에 없나요?

트랩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던데 뭐하는게 좋나요?

다 얻는 돈은 다 똑같은데 한 방에 여러가지 공격을 동시에 먹이거나 (콤보 보너스)

멈추지 않고 계속 (킬 스트릭) 잡아버리는 숫자에 비례해서 추가 금액이 있는 것 같스빈다.


전 트랩은 자주 써먹는거. 가시 발판하고 화살 벽. 바리케이드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