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왠 한밤중에....? 하는 생각에 누구세요? 했더니
경찰입니다
한밤중에 찾아오니 NKVD?
그 순간부터 문을 열기전 7초간 온갖 생각이 다 들었음요
아아 내가 받은 음악과 영화 때문인가
아아 내가 설마 나도 모르게 법을 어긴건가
아아 설마 저번에 장난으로 쓴 공산당 만세글?
아님 설마...
컴터 하드를 뽑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야해!
했는데 문 열고 보니 "혹시 신고하셨어요?"
........
아니요
아 죄송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공산주의 유머에 나오는
67 행복한 순간 ¶
영국인, 프랑스인, 소련인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국인:“겨울밤 집에서 양털 바지를 입고 벽난로 앞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
프랑스인:“너희 영국인들은 너무 진부해. 금발 미녀와 함께 지중해로 휴가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냥 정리해 버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지!”
소련인:“한 밤중에 누군가가 노크를 해서 문을 열어보니 ‘그루비치, 너 체포됐어!’라고 하는 거야. 그런데 그루비치는 옆집 사람이거든? 우리는 이때가 가장 행복해!”
이게 떠올랐긔요 공감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