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보세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42210555&code=940401

 

이유없이 미안하더라구요.

아이팟이같이묻어달라는건뭥미 진짜

다좋은데 으찌서 아이팟
대체 우리나라에 애플이 뭔 이미지를 쳐 가지고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뭔 애플이 자유의 상징이라도 되나;;;

소나기 보고 따라한 거겠죠. 문제의 핵심은 부모가 자식에게 니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해줄 수 없는 사회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예술하면 굶어죽는다는 말 같은거? 공부를 잘 해서 얻을 수 있는 직업에 부가 너무 편중된 것이 문제라고 느껴서 공부 못한다고 부모에게 야단맞고 죽음을 선택한 저 아이에게 미안한거죠.

아이폰? 아이팟? 어쨌든 애플 제품이랑 곰 인형은 둘째 치고, 애가 유서에 써 놓은 거 보면 그렇게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닌 것 같은데...흠, 전 개인적으로 부모에게 묻고 싶네요. '처음에 애 가질 땐 어떤 마음가짐이었습니까?'하고 말이죠.

근데 저건 중2병이 아닌 것 같은데-_-

이자식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자살을!?

이건 아이팟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미치도록(...)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 있었던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ㅡㅅㅡ;; 중2병이라고 보는 건 좀....

여기있는 분들이랑 싸우고싶진 않지만
자살한 애를두고 중2병이다 뭐다 하는건 좀 너무하다싶네요
아이팟 같이 묻어달라는건 또래애들이랑 어울리지못해서 친구가 하나도 없어
유일한 친구랑 아이팟을 같이묻어달라는건데 중2병이라 표현하시는건 좀
생각을 재고해보셨으면 좋겠음

뉴스 읽을땐 제목만 보고 기자한테 휘둘리지맙시다

솔직히 이건 중2병이랑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어요;;

미쳐버린천재//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음

솔직히 좀 슬픈 얘기긴 함

내용은 대략 이럼

자식을 성적으로 판단하는 부모와 따돌림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아이는 아이팟과 곰인형에게만 의지하다가 결국 -생략-

솔직히 말하면 난 이 기사 읽으면서 울었음.

중2병이라고 부르려면 허세질하다가 실천은 못해야되는데 요 아해는(...) 이하생략

아.. 삭제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