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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7 23:54:42 KST | 조회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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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채플 시간에 본 기독교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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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브람은 한국인 선교사로 아내 최사라와 예멘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어느날 최사라는 한국인 가게 점원 유마엘이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유마엘은 고국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임신 사실을 몰랐으며 지금 자신의 힘으로는 이 아이를 키울 수 없으니 입양해달라고 부탁한다.
최사라는 마침 불임이었기에 부부는 서로 합의해서 유마엘의 아들 김베드로를 입양한다.
하지만 최사라는 가게 운영과 선교활동으로 육아에 힘쓸 여유가 없어 양육은 유마엘에게 맡기게된다. 김베드로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친 어머니가 유마엘이란 것도 알게 되었으나 내색은 하지 않는다.
세월이 흘렀다! 기적이다! 불임이었던 최사라가 임신을 해서 아들 김이삭을 낳았다!
하지만 김이삭은 김베드로에게 괴롭힘을 받았고 유마엘 또한 이에 관련해서 부부와 다투게된다.
결국 김브람은 마음 고생에 심하게 시달렸던 아내를 위해 유마엘과 김 베드로를 함께 한국으로 보내도록 한다.
(이때 김 베드로는 한국으로 가면 우리는 먹고 살길이 없다며 용서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무시당함)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사마 빈라덴이 미군에게 살해당하면서 예멘으로 탈레반이 본거지를 옮긴다. 탈레반들은 김브람과 최사라의 카페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김이삭을 납치한다.
탈레반은 김이삭을 인질로 당장 예멘을 떠나라는 협박전화를 건다. 최사라는 아들을 안위가 위험하니 어서 떠나자고 하지만 김브람은 하느님이 우리를 지켜주실거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한다.
1주일 후 연합군에 의해 탈레반은 제압되고 김이삭은 구출된다.
헤피엔딩.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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