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해석해야되징

       "말에서 떨어진 사람은 말에 탄 사람이다. 패배한 장수는
      전쟁에 참가한 장수다. 익사한 레콘은 물에 들어간 레콘이
      다…… 모든 패배자는 패배하기 직전까지는 승리를 거듭한
      자다. 삶은 패배하기 위한 긴 여정이다. 삶은 승리하기 위
      해서가 아니라 패배하기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판타지 소설중 한대목인데 무슨 말을 전달할려는건지 일단 뭔가 떠오르는 개념은 있는데

 

구체화되지가 않음

 

뭘전달 할려고 했던걸깡

이영도씨가 가끔 괴랄한 말을 할때가 있지만 굳이 이해하려 할 필요를 못느끼겠음
그냥 그려러니

내생각엔 앞문장은 "ㅎㅎ 설마 나한테 그런일이 생기겠어?" 라면서 깝쳐대는 젊은이들에 대한

경고가 담겨있는 문장같은데 그럼 뒷문장의 삶은 패배하기위해 쓰는것이다 라는 대목이랑 안어

울림

그러니까, 패배할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말같은데... 저는...

뭔말인줄은 알겠는데 글을 참 드럽게 썻군요

이렇게 써놓고보니 아마 허무주의가 아닐까 하는생각도듬

우리가 하는 이 모든짓거리들은 인생 전반을 놓고 보았을때

최종적으로 실패하기 위한 짓거리다 라는 말일지도 모른다는생각

솔직히 공감이 안됨

부정적인 인생관이넹

그니까 삶의 끝은 죽음이니까....별루....

제 해석일 뿐이지 이영도씨가 이 의도로 썻다는건 아님

아닐수도 있음

전후 맥락이 있으면 더 이해하기 편할텐데; ㅇㅇ

전후 맥락없이 그냥 이걸 속담같은 형식으로 게시되있던거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