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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6 12:22:06 KST | 조회 |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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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결혼할 사람이라고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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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온갖 사랑으로 키운 딸을 달라는 그 어린 남자새끼한테
내는 문제를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
전 해봤어요. 그리고 간단한 문제를 낼겁니다.
사과를 깎도록 시킬겁니다.
잘 깎을 때까지 허락 안 하려구요.
서툴게 깎을 때의 제 거절 멘트는
내 딸이 깎아주는 사과만 받아먹을 셈인가? 이 결혼 반댈세 입니다.
아... 왠지 이런 디테일 정해둔게 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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