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가릭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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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4 18:05:09 KST | 조회 | 126 |
제목 |
오늘 학교가다가 생긴일입니다. 양심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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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가 좀 어립니다.
학교에 가면서 버스를 타는데.
제가 좀 지각을 했던터라 마음이 좀 초조했어요.
버스탔더니 우연히 친구랑만나서, 지각쌤썜으로 조용히 쑥덕쑥덕거리며 가는데,
버스가 멈추고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그때 어른들이 좀 많으셨어요.
와 , 진짜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거의 약 20명정도가 보이는데, 20명정도가 다 탑니다.
뒷문으로 노인2분이 슉하고 들어오시더니 바로 노약자석에 앉으시고,
가장 놀라운건 버스카드를 찍지도않고 탔다는거죠, 저는 진짜 경악을 금치못했슴, 친구랑같이 저할아버지 안찍지않았냐? 막이러면서 쑥덕쑥덕거리고,
버스기사아저씨가 그거보고 조낸당황해서 뒷문 닫으니까, 뒤로 타려던 18명?그정도 사람들이 전부다 앞문으로 이동하더라고요, 근데 더놀라운건 앞문으로이동해서 타는데 환승입니다. 이런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그냥 사람들 대놓고 이동함
노인분들 힘드실까바 담정거장에서 내리기떄문에 자리에서 일어나 내리는곳근처가서 가만히 서있는데,
버스는 출발안하더라고요
"돈 안내실거에요?, 안찍으실거에요?"
버스기사 아저씨가 말하는데 진짜 공기 쏴ㅡ해지고 뭔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게 버스 5분정도 정체되었다가 출발했는데, 제가 뒷문으로 바로 썡하고 타신 노인분한테 어림짐작 이러면 안되는걸알지만 눈치를 줬거든요.
근데도 모른척하시고.. 결국 양심에 찔리신 5분정도가 버스카드를 댔는데, 그걸보면서 뭔가 좀 얼떨떨해서,
그래서 학교가면서 뒷담까면서 갔습니다.
지각해서 심히 혼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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