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2-02 21:45:58 KST | 조회 | 126 |
제목 |
노망난 우리집 견공
|
우리집 견공(17세, 무직)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니
제 빨래에다가 오줌을 쌌네요
이게 나이먹어서 노망들어서 그런거라 뭐라고 혼낼수도 없고...
어릴땐 총명해서 오줌도 잘 가리고
말도 잘 알아듣고 그랬는데
역시 세월은 어떻게 못하나 봅니다...
노안성 백내장에, 냄새도 못 맡고, 귀도 잘 안들림...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