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허구였음?? 사실이 아니고??

나원~  화타가 관우 어꺠 독화살 맞아서 뼈갂고 그런거 다 허구였음?

헛살았네 진짜 엉엉

삼국지는 정사
보통알려진 삼국지는 삼국지연의 ㅇㅇ

각색된거임 큰틀은 물론 맞음
삼국지연희는 나관중이 후대에 쓴 소설

그런 말도안돼는게 사실일 리 없잖아요..
삼국지의 8할은 거짓이라고 보면됌..

실제로는 장비가 대단한 미남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제갈량은 책략, 군사가 아니라 정치가

실제로 조운은 그냥 일개 호위무사

언쩐지 너무 쩐다 싶었음

제갈량이 사마의 죽일뻔한적도 없음

적벽대전(이름이 막 헤깔리는...)은 실제로는 몇척 정도가 공격당한 수준이라고 했을 때 참;;

소설에 나오는 그병력규모가 모두 사실이라면 그당시 인구수를 봤을때 여자와 아이들 노인들까지 모두 전쟁터에 나왔다는 말이되는 무서운 현실...

일개 호위무사가 익주정벌때 두갈래 원정군 중 하나를 통째로 맡습니까?

그건 연의구요.. 조운은 실제 유비의 호위였습니다만..

삼고초려를 예로들면
정사에서는 "서서가 권해서 유비가 제갈량을 세번만났다. " 한줄만 써있는데[그러니까 사실]
나관중이 3번가는동안 최주평을 만났나느니 어쩌구저쩌구 잡다한걸 소설로 넣은게 연의

연의 아니고 실제로도 장비랑 조운이 한갈래씩 군을 맡아서 쳐들어 갔거든요

조운이 왜 일개 호위무사인가요; 엄연한 장군일텐데, 호위도 같이 했겠죠

정사보면 아시겠지만 호위가 주임무이고 기록이 변변치않죠
연의와는 달리 보잘것 없는 인물

호위무사가 아니라 호위장군이겠죠 범의 위용을 가진 장군ㅡㅡ

단어선택하나가지고 좀 쪼잔하게 굴지말고 넘어갑시다
어쨌든 심하게 뻥튀기 된건 맞습니다. 호위장수인거 맞고요

제갈량도 정치가도 맞지만 사령관이기도 함

일개 호위무사가 두 사령관 중 한명
일개 호위무사가 제갈량의 1차북벌때 선봉장

보잘것 없는 인물이 장판파에서 단신으로 조조의 5천기병 사이를 헤집고 돌아다녀 아두를 구해 돌아옴
보잘것 없는 인물이 한중에서 촉군을 포위한 위군 사이를 헤집도 돌아다님
보잘것 없는 인물이 가정에서 마속의 개삽질 가운데서도 군사를 정돈해 피해를 가장 적게 입음

호위장군의 호위가 護衛가 아니고 虎威임. 호랑이 같은 위세의 장군이라고 한중에서 공성계로 조조군을 쫓아낸 후에 유비가 붙여준 별명임.

아두드립자제 무슨 오천의 군사야ㅋㅋ 그거 다 개뻥인데..

고철님은 기냥 연의 읽으러 가세요ㅋㅋ

정사 안읽고 정사 읽은척 하지 마세요 아두 구해오거등여

연의에서는 5천기병 안나오고 10만병사라고 나오거등여

정사에 적혀있는 소리만 하고 있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누가 조운 ㄱㅓ품이라 그러니까 그냥 덩달아 그러는듯

이글 뭐야 난 그냥 버로우타야겠어

예예 ㅎ 님들말이 다 맞습니다.
뭐이릴 배타적인 게시판이 다있어 심해도 너무심하네

달빛조각사는 정신승리를(을) 사용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면 배타적인가요?

우리나라처럼 깎아내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죠, 이순신도 ㄱ ㅓ 품이고 세종도
ㄱ ㅓ 품이고 광개토도 ㄱ ㅓ품인데.. 다른나라 장수는 여련하겠음?

아니 막말 로 무슨 5천기를 헤집고 다닙니까
조조의 군사가 5천이 유비를 쫓고있단거지
그만합시다

승기린 저분은 왜저러시나 다 나라를 구한 분들인데 막말하시네 역사서도 안읽어보셨나봐요

조조군사 5천이 유비를 쫓고 있지만 5천군사 사이에 있는 아두를 구하기 위해 5천기를 헤집고 다니진 않았다.

5천기를 헤집고 다녔다고 말하려면 연병장에 병사 5천명 사열시켜놓고 그 사이를 걸어가야 되는건가?

아니 오천군사는 유비를 쫓고있고 조운이 돌아서 되짚어간곳에 병력이 다 남아 있겄습니까
일부만 남아 수색하고있지 그 틈을 노린거고 주병력은 이미 유비쫓으러 갔습니다

(전략) 조조는 정예 기병 5천명을 이끌고 급히 추격하여 하루 밤낮에 3백여리
를 가서 당양의 장판파까지 추격했다. 유비가 처자식을 버리고 제갈량,장비
조운등 수십기와 달아나자 조조는 백성과 군수물자를 대량 포획했다.(후략)
<촉서 선주전>

(전략) 유비는 조조가 곧바로 도착할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처자식을 버린채
달아나며, 장비에게 기병 20명으로 뒤를 차단하도록 했다. (후략)
<촉서 장비전>

(전략) 유비가 조조에게 당양의 장판까지 추격당하여 처자식마저 버리고 달아
났을 때, 조운은 직접 어린 유선을 품에 안고 감부인을 보호하여 모두 난을 모
면했다. (후략)
<촉서 조운전>

님 말을 들으면 무슨 오천명 사이를 뚫고가는 줄알겠네 불도저임?

그런 기록은 어디있는데요? 궁금하네요.

....벽과의 대화?!

님이 말한 기록도 어디있죠 오천을 헤집고다녔다는 말이요

아하! 이 양반 생각으로는 오천명 사이를 헤집고 다닌다는 말이 자기와 적대하는 기병 오천명이 있는 곳을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오천명을 다 때려눕히고 가야 되는거구나?

위에 적어놨잖음 내가 말한 기록.

갱생은 무슨 지랄쳐하고있네 ㅋㅋ

아 그리고 관우가 화살맞아서 뼈깎는거 정사에 나옵니다. 근데 의사는 화타가 아님

관우는 언월도만 사용하는 줄 알았더니..
활도 사용할 줄 아나 보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