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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30 22:23:38 KST | 조회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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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 되게 미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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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얼마전에 짝사랑하던 애가 연주회 한다고 해서 갓음
원래는 그애가 나에게 대놓고 소개팅남 만났다고 자랑해서
별로 좋은 생각 안들어서
만나면 욕좀 하고 정땔려고 했는데
얼굴보니까 차마 그럴수가 없었음.
그래서 그냥 안부인사하고 하다보니 나중에 놀러오라는 이야기까지 했음
어제 보낸 문자 씹혀서 아, 예의상 문자인가 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카톡소리.
미안, 어제 술마시느라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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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시즌2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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