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1-28 23:40:48 KST | 조회 | 204 |
제목 |
진짜 하다하다 이런 잉여같은 조는 처음임
|
무슨 모일때마다 말만 장황하게 말하고 결과가 없음
진짜 2시간 동안 계속 들어주다가 빡쳐서
"그래서 포인트가 뭔가요 ㅎㅎ?" 했더니 다시 또 장황한 설명
더더욱 빡쳐서
"한문장으로 말하세요." 했더니
겨우 다 됨.
제가 조장도 아닌데 잉간들이 하도 수동적이거나 말만 많아서 (6인조) 다 끊어 버리고 15분만에 뭐뭐 할지 다 전달하고 밤 12시까지 학교 사이트에 올리라고 하고 해산함요.
다행히 조장은 싱글벙글해서 커피사줌;;
근데 또 잉간들이 시간도 안지켜서 내가 후배되는 애들한테만 난 시간 못지키는 잉간이 가장 싫다 너넨 약속이 아무것도 아니냐 하고 한말 해줬더니
그제서야 사이트에 딱딱 올리는 위엄 ㅡㅡ
학교신문사서 일하던 때 생각나네... 그때는 밑 기수들이 전부 부장님, 과장님 때문에 공포에 질려서 일은 잘했는데...
아오 무임승차 하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꼴이냐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