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라노벨 들킴

은 꽤 예전에 있었던 일

 

 

 

초전자포라는 만화책 동생도 재밌게 봤다는 건 별로 부끄럽지 않음

 

 

근데 일어판 한국어판 2개씩 사논 거도 봤다는 건 부끄러움

 

 

 

내 여동생이 이렇게(이하 생략)같은 라노베는 안 들켜서 다행. 예전에 들킨줄 알고 설레발쳤던 적 있는데 팔아버리길 잘 했지 시프여

 

 

으 머리 아파

여동생?

... 난 군 현역 시절 열도산 ---를 반입해서 신나게 보고 DC 모갤에 무료나눔함 ^^

내여귀를 들키고 개쪽을 당한 제 친구가 있었죠

정말 자기 여동생이 자신이 내여귀를 읽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군여

물론 저한테 여동생이 없으니 상상.

제가만약 덕질하는거나 하는장면을 들킨다면 그 자리에서 자결

제방 책장제일밑에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이 꽃혀있습니다... 집안 사람들은 알지만 언급을 하지않고 스스로 책장 제일 밑에 꽃아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