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한말씀드립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나오는정보는 수용하는사람이 잘받아들여야합니다

정말 줏대없이 남이까니까 나도까자는식이면 곤란해지죠

환단고기.. 물론 믿기엔 과장된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아직까지 거짓이라는 명백한증거도없는실정이고요

인터넷에서까니까 나도까자는식으로 잘알지못하는분들도 많아요

 

먼저 환단고기의 큰얘기는 우리민족이 최고라는겁니다. 뿌리라는거죠

환국이라는 큰나라가

러시아+유럽+중국+아시아등 매우크게있었고

이 나라가 여러개로 갈라지고 어쩌고하면서

4대문명으로 유명한 이집트,메소포타미아,황하등의 문명도 사실은 그이전에 이곳에서왔고

등등... 우리나라도 그중 뿌리의하나이며

환웅이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그니까 4대문명이전에 거대한 국가가있었는데 우리가 뿌리라는 내용입니다.

근데 몽골의 칸이나 환웅이나 한이나 환이나 이런걸보면 연관이있어보이기도 -_-

 

아까 리플보면 단군에대한부분에서

단군이 여러명이란데서 환단고기를 비웃었는데

이건 환단고기뿐만아니라 정설입니다.

단군은 제사장으로 대대로 이어지는 직위이름같은거죠

실제로 환웅도 그랬을거라네요

 

두번째로 우리나라 건국신화에대한 해석입니다.

웅족과 호족의 대립에서 환웅부족세력이 웅족세력의 여인과결혼하면서 패권을 잡는겁니다.

이게 미화되서 지금의 환웅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이부분이 일본지배시절에 나라의 뿌리를 뽑기위해 건국이야기를 신화로바꾸었다는 말도있긴합니다.

하지만 고조선시대를 떠올리면 부족세력으로 해석하는게 맞는거죠

 

여하튼 환단고기,환빠깐다고 모르고까지말고 알고깝시다.

거짓이라는 증거가 없다뇨. 논리적으로 '거짓'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이, 진실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보다 몇배는 어렵고, 정말 논리학 운운하며 따지기 시작하면 거짓이라는건 증명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환단고기를 증명하고 싶다면, 환단고기를 지지하는 사학자들이 나서서 하면 되는 것을, 읽는 사람이, 독자들이 거짓인지 증명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읽으라는 것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환단고기가 진짜고 말고의 문제를 떠나서 이미 접근 방식이 요상하다고 생각되는데요 ㅡㅅ ㅡ;;

진실이라며 주장할때 내어놓는 주장들이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않기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전에도 나왔지만 Chosen peope 이 조선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이건 전혀 맞지않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Chosen이 조선과 비슷한 소리가 날수가 있는데 이것은 우연의 일치이지 이걸가지고 추즌이 조선이라는 말은 전혀 어원으로 가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언어학에서 한국어와 영어는 전혀 다른 어순부터 다른 말이라 더이상 주장하고 싶지도 않군요. 어쨋든 이런 단어 하나의 우연의 일치를 가지고 끼워맞추는 학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는건 전부 휴지통 쳐박아 버려야하는겁니다.

일제시대가 개객끼...민족말살덕에 역사왜곡에...친일파들은 처벌은 커녕 고위층에 여전히 존재하니...

ㄴ 이사람은 또 왜이래?

아 추즌피플..그런내용 횐단고기에 없는내용

누가 이얘기 저번에 해주더라고요, 환빠들이 내세우는 이론이라거. 어쨋든 킁 언어를 단어 일대일로 비교해서 소리가 비슷하니 같은 뜻임 우왕! 이건 미친짓임.

다음 국정교과서에 5.18 이야기 뺀다길래 그냥 써봄요

??

이런 이야기 지금 와서 하는 것도 뭐하지만, 2011년 대한민국에 대한제국에나 있었을 법한 진짜 매국노, 친일파가 있을 것 같습니까? ㅡㅅㅡ;; 썩은 정치인이 있었으면 있었지, 나라 팔아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좀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5.18 뺀다는 것도 루머라면서요, 교과부에서 그거 빼놓고 검정 통과할 거 같냐고 대답했다던데.

1.Chosen People 이야기는 그 쪽에서 나옵니다. 환단고기에는 안 나오는데 그 쪽 지지하는 사람중에서 그걸 진지하게 주장한 적이 있어여.

2.민족의 뿌리 이야기는 좋은데 애초에 위서 가지고 '이게 진실이다!'라는 것 자체가 개그죠.

3.몽골의 칸과 환웅의 환은...아..-_-;;;

고대 부족연맹 국가나 고대 국가의 건국이야기가 신화로 묘사되는 것은
지배계층을 신성화시켜서 그에 따른 우월성을 강조하는 것이지 일제시대에 왜곡은 무슨 소리?
일본이 일제 강점기 시기에 우리나라 유적을 조사하면서 나온건 임나일본부설과 식민사관 당파성, 정체성, 타율성론으로 자신들의 한반도 침탈을 정당화시킨거임.

아니 뭐 결국은 답은없다는겁니다
현재 방향이 환단고기를 거짓으로 판단하고 행하지만
확실한 근거와 답이없다는것이구요

둘째로 글을쓰게된이유는
남이 한다고 본인이 자극받아서 따라하면안된다는거죠 ㅋ
단군부분이 핵심인데 제글쓰는능력이부족 ㅎ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3609618

그러면 이 글에 대한 반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환단고기가 사실을 담은 역사서라면 왜 그 이전 시대의 사서엔 저러한 내용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