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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3 13:27:25 KST | 조회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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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의 그때 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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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서태지는 솔로가수로 데뷔할 생각이었다. 당초 댄스가수로 데뷔하려던 서태지는 당시 국내 음악시장에서는 여전히 생소했던 랩을 접목시킨 댄스 음악을 이미 만들었지만 이와 어울리는 안무가 필요했다. 서태지는 국내 최고의 춤꾼으로부터 춤을 배우려는 계획을 세우고 수소문 끝에 박남정의 댄서로 활약하던 양현석을 찾아가게 되었다.
서태지의 요청으로 양현석은 춤을 가르치다 서태지가 만든 '난 알아요'를 듣게 된다. 양현석은 서태지에게 "노래가 좋다. 그런데 이 노래는 혼자 하는 것보다 팀을 이뤄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고, 이에 서태지는 음악적 교감이 맞은 양현석의 조언을 받아들여 팀을 결성하기로 결정, 양현석에 팀 합류를 요청했다. 이어 이주노까지 영입하면서 국내가요계 이단아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탄생하게 됐다.
위 한마디가 나비효과가 되어
서태지와 아이들로 돈 왕창 벌고 부동산 등 투자 대성공 YG설립 성공
현재 주식상한가 치고 있듬.
대단한 선견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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