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처리할 때

한 사람이 10을 처리할 수 있다고 보면

 

주5일을 일하면 50을

 

주6일을 일하면 60을 처리해낼 능력이 있겠죠.

 

지금 300이라는 일을 주6일로 5명이서 처리하고 있었다면

 

주5일을 하게 되면 1명을 추가로 더 고용해야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주6일에서 주5일로 바꾸면

 

1명의 노동자가 더 고용될 수 있습니다.

현실은 '너 추가수당 줄게 토요일에도 나와^^
'밤에 나와 그러면 추가수당^^'

끗

노동자 한명이 더 고용되면 급여도 떨어져서 돈 덜벌긔

그래도 노는게 좋긔

10의 일을 하던 노동자가 주5일을 해서 2일의 휴식을 가지게 되면 11이나 12의 처리능력을 가질지도 모르는거죠.

현실은 저런건데 이미 선진국에서는 시행되고 있는거구요. 경제도 훨씬 좋아졌다고 제레미 리프킨 씨가 그러더라구요.

개념의극한// 일정 이상 벌기 시작하면 하루 더 쉬고 돈 좀 덜 받는걸 좋아하지 않나요? -_-;

글세요

일정 수준의 문제

제레미 리프킨씨는... 거... 뭐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저런다고 노동자가 더 고용되고 그러는 건 약간 환상.

국가 전체적으로 봐서는 구매력이 증가되고 일의 효율성이 증가되고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등등 좋은 점이 많다고 노동의 종말에는 적혀있었음요. 프랑스가 주 35시간인가 일하는데... 이렇게 하면서 더 좋아졌다던데

문과 쪽에서는 제레미 리프킨 좀 사짜로 보나요? 잘 몰라서 -_-; 저번에 포더윈터도 까던데;

뭐 것보단 어떤 주장할 때는 소스를 여기저기서 좀 가져오고 공부해봐야지 너무 하나에 메달리면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들어여.

그리고 한국 노동계에선 추가수당 주고 추가근무시키는게 대세라고 알고 있음여.

적어도 상경계는 리프킨을 그대로 안받아들이는듯

미국 1920년대 대공황 전에도 추가수당 주고 추가근무 시키는게 대세였죠.

더 관리하기 쉽잖아요.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이 너무 기니까 줄이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실 겁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내서 줄여야죠.

잡 쉐어링~

제레미 리프킨 말고 다른 추천할만한 저자나 책 같은 것 혹시 있으신가요? 좋은건 공유합시다;

음... 리프킨보단 상당히 딱딱해서 좀 그렇지 경제학 교재들이 틀은 잡아주긴 해요

거시경제론과 인구경제학 쪽 책들은 예시도 많고 그래서.. 그렇다고 사서 보진 마세요 머리 터져요 허허

멘큐 볼 때 거시경제학이랑 미시경제학 배운거 같은데... 필수 교양으로 배운거라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남... 게다가 책도 후배놈한테 뺏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