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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1 23:08:06 KST | 조회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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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의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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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예는 없고 그냥 관련 소재를 다룬 로지코믹스라는 만화책하나 본게 답니다만 꽤 깨알같은게 많았음.
제가 보기에는 삶의 진정한 의미는 절대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해야한다는 말로 보이더군요.
버드먼드 러셀이라는 사람은 1+1이 2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수백페이지를 쓰는 등 세상의 규칙과 의미를 밝혀내려했지만 결국 책은 미완됐고 (출간은 했지만) 비트겐슈타인은 세상의 의미는 세상 속에 있지 않다라고 하고.
여하튼 개똥 철학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이걸 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 이니 웃기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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