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문제

미국의 포드사는 자신의 연료탱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것을 수정하는데는 한대당 11달러가 필요했다.

 

연료탱크의 문제를 수정하지 않는다면 뒤에서 차를 박았을 때 연료탱크가 터진다.

 

사람이 일반교통사고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죽거나 다치게 된다.

 

그러니 비용 편익 분석을 해본 결과

 

자신들이 판매한 모든 차에 11달러짜리의 부품을 다는 것보다 그냥 보상해주는 것이 더 싸다고 나왔다.

 

사람들이 죽었을 때의 보상금을 2만불로 규정했다.(좀 옛날이다)

 

그래서 포드사는 부품을 달지 않았다.

 

 

 

 

이것은 옳은가? 그른가?

 

사람의 목숨값으로 2만불이 책정되었을 때 그 가격이 적절한가?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가?

그 강의 영상 보면서 아시겠지만 거기 학생들도 의견이 갈리는데

하물며 여기서 그걸 논의한다고 해도 결론이 나올까요?

결론을 내고자하는게 아닙니다

님 완전 남자네여... 남자는 질문을 던지면 해결하려고 한다던데 -_-;

왠지 모르게 나훈아씨의 명언인

'제가 바지 벗고 5분 동안 보여드리면 믿겠습니까?'를 외치고 싶군요

네피테르 고자인증.jpg

이... 이보시오 으사양반

아랫 쪽에 감각이 전혀 없소!!

저라면 달것같네요. 기업윤리라고 하던가요? 전량 리콜합니다.

안 달아서 사람이 뒤지면 차가 안 팔린다는거까지 생각하면 다는게 나을듯

욕먹는거 생각을 안하면 회사가 병신임

안 들킬줄 알았겠죠 -_-;; 요즘은 리콜 잘 하잖아요. 안 하면 욕 더럽게 먹고... 저 때가 1930년대라서 지금이랑은 느낌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