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ightBri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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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9 14:15:40 KST | 조회 | 181 |
제목 |
편의점 알바 1회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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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가르쳐주신 고참 형님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8시에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취침.
방금 일어났네요.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만은 하네요. POS인가 그 계산하고 돈 보관하는 기계도 좀 만져보니 다룰만 하고
새벽에 새로 들어오는 물건 정리만 잘 하면 뭐...
새벽 타임이라 그런지 1시간에 손님 한두명 올까말까해서 쾌적한듯.
형님은 심심하면 나중에 쪼만한 스피커라도 하나사서 엠피에 꽃고 음악듣거나 애니보라고 조언해주셨음.
(재미있던 게 이 형님이 워햄이나 워머신 같은 미니어쳐 게임 좋아하시고 예전에는 덕질도 즐겨하셨던 분 ㅋㅋ)
다만 정말 익숙해지기 힘든게 있다면,
1. 사람들이 담배를 정말 많이 사가는데, 담배 종류가 드럽게 많아서 뭐가 뭔지 찾기가 참 힘듬
2. 술-담배 팔때는 신분증검사하고 혹시나 위조 아니면 짜가일까봐 민번 검사하는데,
싸가지없이 민번 못불러주겠다고 툴툴거리는 년이 있어서 레알 스트레스.
아무튼 생각보단 할만합니다.
그래도 난 피방 알바가 더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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