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War 교수님의 주장

'추축이 패한 이유는 전쟁이 바뀐 걸 인정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전투력에 의존했기 때문'

'그나마 그 전쟁의 양상도 자신들이 규정(=인종 말살 등의 개념 포함)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함'

-오오 독까의 몸에 생명력이 들어온다 오오 독일은 까야해

 

'반면 연합군은 실수를 많이 하긴 했지만 추축에 비하면 전쟁의 양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도 그에 따라 함 심지어 프랑스의 방어전략도 추후의 전쟁은 결국 소모를 국력을 통해 버텨내야하는 전쟁이 될 것임을 파악했기 때문'

 

뭐 대충 이 정도

 

시험 문제 중 하나로 이거 반박하거나 동의하라고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왜 전쟁사를 철윤과 과목에 넣었는지 이해가 감.

전쟁이 바뀌었다는게 총력전 양상 말인가요?

ㅇㅇ 죽거나 살거나 하는 총력전 양상+'추후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이러한 총력전이 될 것이다'라는 믿음이요

독일군의 인적구성상 그런 생각을 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