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는 됐고 현실적으로 신종플루 + 조류독감이 무서움

신종플루는 돼지독감으로 치사율은 국가별로 다르지만 0.05~0.8% 까지 되었음.

별로 안된다 싶을 수 있으나 1000명중 0.5~8명이면 많은거임.

여기에 더 무서운건 사람이 걸리면 공기중으로 전염이 가능함. 그래서 격리가 심했지.

 

근데 격리를 한 이유가 신종플루 때문만이 아니었음.

잠시 유행을 접었지만 남아있는 조류독감과 바이러스DNA가 융합되는걸 제일 두려워했지.

 

조류독감은 치사율이 70~80%정도로 높아서 살게된다면 감사해야할 수준으로 무서움.

다만 닭을 정말 대충 만들어 먹지 않는이상 걸리지 않는거였고

가장 다행스러웠던건 공기중 전염, 사람간의 전염이 안된다는 것이었지.

 

근데 조류독감 환자에게 신종플루까지 겹쳐진다면???

 

이 떄는 전문가들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남.

만약 안그런다면 걱정할 것도 없겠지만 신종플루가 조류독감과 DNA가 융합되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탄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조류독감의 치사율과 신종플루의 전염수준이 합치게 된다면

레알 21세기 흑사병이 탄생하는거임 그래서 조짐이 보이면 일단 격리함.

바이러스끼리는 직접 융합 및 변이 못일으키므로 그렇게까지 큰 사태는 아님 ㅇㅇ

아예 계보가 다른 두 종이 만났을때 신종바이러스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기존의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다가 로또맞을 확률로 기존바이러스보다 경쟁력있는 신종이 살아남는거

두개에 동시에 걸리면 속수무책이지만, 두개가 만나서 서로의 장점만 똑~ 따서 한개로 합쳐질 확률은 달걀에서 오리가 나올확률보다 아주 쪼~끔 높습니다

신종플루+조류독감 DNA융합은 종간장벽을 뛰어넘는건데...
그것보다는 신종플루 혼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높은 치사율+전염력 확률이 높음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고요

사람이 인위적이로 하지 않는 이상... 둘이 결합하는건 가능할려나;

일단 모든 돌연변이체들이 확인 가능한수준으로 나타나려면, 무조건 기존 종보다 우월해야합니다. 돌연변이 났는데 애1자면 당연히 탈락 ㅇㅇ. 기존종과 동등하게 경쟁할 능력이 있어도 기존종에 둘러쌓여 자립해나갈 능력이 없으므로 Fail.

무조건 표현형으로 나타나려면 기존종을 쌈싸먹고 처바르는 우월성을 지녀야 함 ㅇㅇ

물론 그 확률은 로또맞을 확률이고

물론 그 확률을 뚫고 새로 관측된 종은 상상초월 밸붕 아나 신님 이놈 너프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