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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15 21:24:25 KST | 조회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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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이야기 나눴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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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수업이었다 -_-
난 학점이 필요했고 2학점 짜리가 필요했다
기자들이 매주 한명씩 온다
조중동이고 뭐고 여기저기서 다 온다
뭔가 이상하다... 기자가 우리를 대하기를 기자가 되고 싶어서 안달이난 언론고시 지망생으로 대한다.
잘난척 쩐다.
너희들은 학교가 딸려서 안 되겠지만(우리 학교가 문과가 좀 딸리긴 하지;) 열심히 하면 붙을 수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도 한다.
자신이 사회의 기득권임을 자랑하며 의기양양해한다.
아니꼬워서 물어봤다.
일부 신문사는 각각의 성향(보수나 진보)를 가지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신문을 사보는 사람이 적으니까 광고에 의존하게 되고 광고주의 입맛을 맞출 수 밖에 없다.
광고주의 입맛을 맞춰줘야 할 필요성이 없게끔 만들고 싶다...
돈이 언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 싫다.
신문 사서보자고 하는건 시대역행적인 발상이고...
군복무중에 생겼던 일화...
나 지역신문사 기자인데... 여기에 급수 좀 해주쇼 -_- 이러고 있다.
결론 기자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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