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후덜덜했습니다...

저녁 배달시키고 보니 지갑에 돈이 부족해서 현금인출기갔더니

 

잔액 7410원... '헉 저녁 시켰는데 돈뽑아야되는데...'ㄷㄷㄷㄷㄷ

 

지갑 보니 다행히 3천원이 있어서 만원 만들어서 뽑았네요...

 

시간이 시간이라 수수료붙어서 안뽑힐까봐 ㄷㄷ

 

다행히 뽑았네요... 휴우.. 배달료 천원 붙는데서 지금부터 저금통털어야겠네요...

 

분명히 저번달만해도 80만원가까이 있었는데;; 이래서 막 지르면 안됩니다...

 

이제 용돈들어오는날까지 남은 3일간은 거지로 지내야겠네요.. 교통카드 충전을 어제 해놔서 다행... 휴우우

 

어쨋든 불상사가 안일어나서 다행입니다...

신경안쓰고살다가 갑자기 들이닥치면 깜짝놀라죠
핸드폰요금나갈때 완전지림

저는 희안하게 월급받는 날부터 계속 신경쓰고 그래서 다음 월급받았는데도 뭔가 절약정신이 돋아서 계속 신경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