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뇌성 식민지 정신교육

자기비하하는 풍조는 넷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궁상이긴 한데,

 

뻑하면

 

대한민국은 이래서 안되

하여간 한국사람 ~~~한 건 알아줘야해(부정적인거;)

~~~하는(역시 부정적) 건 우리나라 종특인듯

 

하면서 국민성으로 싸잡아 까곤 하는데

 

이런 거 볼때마다

 

그들이 산에 말뚝까지 박으면서 했던 열등감 심어주기 프로젝트는 꽤 성공적이었다

싶은 씁슬한 생각이 듭니다 ㅋ

 

여튼 과잉 일반화를 조심하고 무슨 주제든 좀 명확하고 깔끔하게 다뤄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는 역시 나부터 잘하자 ㅋ

 

일본이 산에 말뚝박았다는건 거의 도시전설

현실은 한국전쟁 당시 지휘부 텐트 치는데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여짐

위안부할머니들이 돈을 위해 스스로 몸을 팔았다는 미친소리를 하는 작자들도 있는게 우리나라죠.

어짜피 그런 열등감은 생각 외로 이런저런 나라에서 많이 보입니당. 왜냐하면 그게 '그러니까 우리는 ~~식으로 인강성을 개조해야한다!'라고 써먹기 짱 좋거든여.
개인적으론 그런 거 종특이라고 보는 시각도 어떤 의미론 '우린 ~~서 안돼'에 속할 수 있다고 봐영

아 옆에 있는 섬나라엔 위의 미친소리를 하는 작자들이 더 많군요.

자력으로 독립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글쓴 분 주장에도 사실은 '우리는 일본 놈들 세뇌 교육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라는 전제가 (아마도 의도하지 않으셨겠지만) 숨어있다고 봐영

뭐 엄한 소리하자면 세뇌적 속성을 띄는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비판을 할 여지를 없애고 들어가는 형태기때문에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걸 걸러낼 수는 없지 않았나 합니다.

떡밥이 이래 던져졌긴 했습니다만, 댓글보니 역시 자존심이라는 놈이 스스로도 모르게 저지르게 하는 '흔한' 인터넷 상의 폐쇄성에 대한 물귀신 작전이 맞다 싶음 ㅋ

이래서 일본이 안 돼ㅋ 하는건 일본 지네들끼리도 하는건데
그럼 일본애들이 그러는건 뭐보고 하는거?ㅋ 대한민국 보고 피학성을 존나게 배워간건가?
뭔 씨발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운동회때 청군/백군 나누는게 집단에 무조건 복종하는 논리를 가르치기위한 첫걸음이라고 한번 개소리 해보시져?

워워~바로 위 댓글에서 '아 그냥 찌질이는 다 그렇군요'하고 말았는데 왜 흥분임 ㅋㅋ

아 그럼 제가 해드릴 말씀은 헛소리를 지껄일때도 좀 줏대를 쳐 가지라는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