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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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13 21:08:12 KST | 조회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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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긴 했지만 발표 내용은 저 스스로 꽤 자아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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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의 원인이 반유대정서가 독일 국가 정체성에 포함될만큼 강해서란 건 어불성설임
앞 화자는 전쟁이 홀로코스트라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1차 대전 때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은 주장과 모순됨. 인종적 반유대주의가 독일 국가 정체성에 포함되어있었다면 1차 대전 때도 대규모 유대인 박해가 있었어야함. 정작 독일 군대는 동부전선에서 유대인들에게 환영받았음. 러시아 정권의 유대인 박해로부터 유대인을 보호해줬기에.
그런고로 반유대인 정서는 나찌의 도래 이전에는 그다지 큰 정치적 이슈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1930년대 전후로 반유대주의는 구분되야할 필요가 있음. 한스 몸젠에 따르면 반유대주의는 보수적(=문화적), 기독교적, 인종적 반유대주의로 나눠지는데 1930년대 이후 강해진 것은 인종적 반유대주의도, 이마저도 사실은 나찌의 프로파간다에 의해 강해진 것으로 보임(ex: 1933년 나찌의 유대인 상점 보이콧 때도 사람들은 그냥 유대인 상점 이용) 또한 이런 구분은 '왜 1차대전 때는 홀로코스트가 업었나?'에 대한 훌륭한 대답
따라서 골드바겐의 '홀로코스트는 독일 국가정체성에 포함되어있던 오래된 반유대정서에 기인한다능 뿌웅'은 개소리임.
끗
문제는 이걸 손발 벌벌벌 떨면서 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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