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526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카이류
작성일 2011-11-13 20:46:24 KST 조회 1,061
제목
오늘 면접문제
악양이라는 위의 장수가 중산을 공격하였다. 중산은 악양을 인질로 삼아 공격을 멈출 것을 요구하였으나 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중산은 그 아들을 죽여 국을 끓여 악양에게 보냈다. 악양은 태연이 그 국을 먹고 중산을 함락시켰다. 위나라 왕은 신하에게 악양을 칭찬하며 말했다. "악양은 나 때문에 자식의 고기를 먹었다." 그러자 신하는 "자기 자식의 고기를 먹는 사람이 누구인들 먹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악양이 중산에서 돌아오자 왕은 그의 공로에 대하여 상은 내렸지만 그의 마음은 의심하게 되었다.

노나라 맹손이 사냥을 나가서 새끼 사슴을 잡아서 신하인 진서파에게 가지고 돌아오게 하였다. 그런데 어미사슴이 따라오면서 울기에 진서파는 참을 수 없어 새끼사슴을 놓아주었다. 맹손이 돌아와 사슴새끼를 찾기에 진서파는 대답했다. "울면서 따라 오는 어미를 차마 볼 수 없어서 놓아주었습니다" 맹손이 크게 노하여 그를 쫓아냈다. 그러나 석달 뒤에 맹손이 다시 진서파를 불러 자기 아들의 스승으로 삼았다. 맹손의 마부가 묻기를 "전에는 죄를 물어 내치시더니 지금 다시 그를 불러 아들의 사부로 삼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맹손은 답했다. "새끼사슴의 아픔도 참지 못하거늘 하물며 내 아들의 아픔을 참을 수 있겠느냐?"

한비자는 이 둘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교묘한 거짓을 서투른 진실보다 못한 법이다. 악양은 공로를 세웠음에도 의심을 받고 진서파는 죄를 지었음에도 더욱 신임을 받았다."

1) 한비자가 말하는 교묘한 거짓과 서투른 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한비자의 논평에 대해 반박하라.





중에 하나...
이거 말고 하나 더 있는데
두개를 10분안에 다 풀고 10분동안 답변하라니
한양대의 속전속결 패기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아이콘 CHAOSPHOENIX (2011-11-13 20:49:07 KST)
0↑ ↓0
센스 이미지
아따 하이패스랑께
어?!
아이콘 CvTale (2011-11-13 20:51:29 KST)
0↑ ↓0
센스 이미지
10분....;;;;
사사하라 (2011-11-13 20:59:40 KST)
0↑ ↓0
센스 이미지
교묘한 거짓은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왕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려고 아들국(...)을 태연히 먹은 것이고
서투른 진실은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따라서 행동한 것인가용...
아이콘 네피티르 (2011-11-13 21:02:31 KST)
0↑ ↓0
센스 이미지
교묘한 거짓은 악양이 공을 세웠지만 숨겨진 악양의 비정한 마음을 뜻하고
서투른 진실은 진서파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할 만큼의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서툼이 있으나 착한 마음을 뜻하나

식칼에는 요리를 하는 쓰임새가 있고 장검에는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는 쓰임새가 있기 마련인데 악양과 진서파는 두 사람 모두 자기의 쓰임새가 다른 사람입니다. 노나라의 맹손은 다행히도 진서파의 좋은 점을 알아보고 자기의 아들의 스승으로 삼았으나 위나라 왕은 악양의 장군으로서의 의지와 명령수행능력을 알아보지 못 하고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쓰임새를 파악하지 못해 문제가 될 뿐이지, 악양이 한 행동이 교묘한 거짓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계백장군에 대해서 말할 때 아무도 그가 가족살인범이라고 말하지 않고 백제의 마지막 장군이라고 생각하듯이 말입니다. 나랑께 문 좀 열어보랑께. 악양이 한 행동은 읍참마속의 심정임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