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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0 18:46:16 KST | 조회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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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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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후기ㅋ 간단하게 음슴체로
아침에 인나서 밥이랑 무국이랑 퍼먹고 씻고 출발함 고사장이 가까워서 금방갔음
검고생이라 작년에 미리 본 경험때문인지 별로그렇게 크게 떨리진 않았음
작년엔 맛뵈기 시험인데도 고시장 입갤할때 진짜 사지가 후들거렸는데 오히려 요번엔 별 부담 없었던것 같음ㅋ
교실 찾아서 들어가봤는데 시계가 없ㅋ엉ㅋ 집에 마땅한게 없길래 가면 있겠지하고 그냥갔는대 좃댐
앉아서 기다림 감독관들 들어오고 좀있다 방송뜸
방송 시작이 -수험생 여러분들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요래서 전부 피식함ㅋㅋ
언어 시작함
듣기 간단하게 풀고 바로 비문학 넘어가서 풀었음
첨엔 좀 풀만한데 으으 갈수록 빡세짐 못푼거 몇개 표시해두고 쓰기로 넘어감
이때 좀 당황해서 매끄럽게 풀지 못했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마음이 급해짐 패닉상태에 빠져서 시와 문학을 호롤ㄹ롤롤로하고 풀었음
5분남았음 급하게 마킹하고 못푼거 찍으니까 시험종료
거의 7~8개는 못풀고 찍었음 답도 못적어놔서 지금 점수도 모름--;;
허탈한 마음으로 바깥공기좀 쐬러 밖으로 나왔는데 몇십명이 모여서 담배를 뽂뽁뽁 존나게 펴댐
눈앞에 스팀펑크의 세계가 펼쳐져 있길래 그냥 들어옴
수학 시작함
요 반은 전부 수학을 안봄 사탐책좀 훑다가 끝나갈때쯤에 조금 졸아줌
수학끝나고 밥탐이 돼서 밥을 무국을 해서 퍼먹었음
밥먹고 사탐책좀 훑었음
영어 시작
듣기가 엄청 쉬웠음 독해도 꽤 할만했음
근데 영어를 잘 못해서 어법이랑 빈칸문제는 거의 찍었음
집에와서 채점결과 65점뜸 외국어가 쉬워서 등급컷이 높아질텐데 4등급은 나오기를 빌어야겠음
사탐시작함 과목은 근현대사랑 세계사 두개라 30분 기다렸다 쳤음
전체적으로 풀만했고 어려운문제 한 다섯개씩 있었음
답안지 뜨면 확인이나 해봐야할듯
요약:운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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