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킥 짱재밌음 꼭 보셈

태권도가 원래 이렇게 멋이없는 종목이었나

감독이 태권도의 비주얼을 잘 못살린건지

태권도가 원래 이런건지

 

아빠, 엄마는 배우자체가 무술전문이 아닌 영화를 위해 이제 새로 배운거라

한계가 명확

그렇다고 아저씨처럼 포스넘치게 잘 그려낸것도 아니고

 

제일 활약해야할 태양이

일단 발차기위주의 격투기에 똥싼바지가 웬말 미쳐버리는줄 알았네

안그래도 배우 기럭지가 그리 길어보이지도 않던데 시종일관 똥싼바지 입혀놓고 발차기 하니까

비주얼 다 깎아먹지

 

이야기는 애초에 기대도 안했다만

이건 신경을 안쓰고 싶어도 쓸 수 밖에 없는

상상 그 이하의 저질전개를 보여줌

 

와... 이 감독 옹박은 후루꾸로 잘만든거였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나옴

 

태미만 볼만 함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 똥싼바지 입혀놓은건 움직이기 편하라고 그런 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