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대학교........

사실 입학할때 무슨 학생회비니 뭐니해서 28만원인가 내라고 해서 혹여나 불이익 있을까봐 쫄아서 내긴 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거 다 술쳐마시는데 썼겠구나... 라는 생각뿐.

또 몇달전에 언론에 대대적으로 대학들 부정축재라던지 보도될때 당당하게 자료화면에 캠퍼스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총학은 버로우.

등록금 인하 시위 열기가 뜨거울 때도 학비가 상당히 비싼축에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학내에 이렇다할 토론이라던가... 있을리가 없나.

아휴 아득히 높은 명문대에서도 총학생회장이 집을 산다는데 오죽하겠어요.

학생회비를 28만원이나 냄?
우린 학기당 9천원씩인데도 안내는데..

제쪽은 15만원. 그냥 안 내고 철저히 아싸로 살고 있음요.

전 내라고 하는데 안내고 버티는중

좀 많이 쌓였을듯 허허.. 근데 학생회가 무슨 권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에게 해준것도 없어서 신경안스긔

24만원이었나.. 여튼 20대였던걸로 기억함.

근데 이거 안낸 애들이랑 낸 애들이랑 대우가 별 차이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