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 알바 신청해봤음

식사도 무조건 집에서 해결해가며 돈을 아끼고 있지만 수중의 돈은 점점 줄어만 가고

 

알바 자리도 어째 통 안 생겨서 백수노릇 하다가 드디어 집 근처 피방에 빈 자리 하나 나서 신청해봤스빈다.

 

음식점이나 편의점보다는 왠지 피방이 더 편할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찔러봤는데 과연 붙을런지...

 

컴퓨터 조립도 능숙하게(?) 한다고 약간 과장까지 섞어서 말했는데... 젭라...

초딩들....><

ㄴ 주말 심야 시간이라 똥폐인들은 있을지 몰라도 초딩들이 있을리가 ㅋ

피방에서 술마시고 난동 부리는 사람만 없다면야

아 저도 뭔가 일이라도 해야하는데 뭐이리 바쁜지;;

거기 근처가 유흥가 아니면 술마시고 난동부리는사람도없을듯

피방알바 별루임. 차라리 호프하세요~ 이쁜아가씨들 많잖아요 ㅇㅇ.. 떡빈놈들도 많지만;

ㄴ 서빙은 이미 큰 고생을 겪은 악몽이 있는지라 가급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