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고 수시고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일반계에서 수시로 많이 못 간다는건 물론 특목고를 많이 뽑는것도 있지만 일반고생들이 수시 공부를 제대로 할 줄 모르니까 그런거고

걍 열심히만 한다면 전형은 별로 중요치 않음

이과가 인문계 고교 가서 수시 베팅한다는 게 너무 늦은 베팅이라

수시 쓰려면 적어도 자기한테 유리한 전형이 뭐가 있나 어떤 전형에 뭐가 필요한가 정도는 알아봐야 되는데

그런거 없고 원서 투척 하고 붙여주기만 바라면 떨어지는게 당연


그냥 자소서만 잘써도 웬만하면 될텐데

물론 인문계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수시면접의 과탐레벨을 공부할 수 없지만 수학은 가능.
정답은 수학 열심히 하세요.

상받아서 수시가려면 고1~2때 대회나가서 상받고 그래야되는데
그러는 애들이 많지않은데다가 그건 고1~2때 얘기고
고3접어들었으면 어차피 수시는 그때 뭐해봤자 바뀔게없으니 수능에 올인하는거임

고3 들어간 후에 수시준비 한다는건 놀다가 고3부터 수능공부 한다는거랑 매한가지죠

아니 전 논술로가는 수시를 말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