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못봐도됨 수시로가면됨 이란말이 무서운이유가

수시의 경쟁률은 못해도 50:1 빡세면 100:1도넘어가기도함

물론 대학은 인서울 상위권만 말하겠음 밑에학교는 관심없으니까

50:1 100:1 이거 뭐 학교에서 50명반에서 1등하면되지 이런마인드로 임하면 100%떨어짐

저 50;1 100:1은 물론 성적 매우비루한데 못먹는감 찔러보기식으로 찔러넣은 놈들이 태반이지만서도

정작 자신도 그사람들이랑 비슷한 수준이란걸 자각못함

다 고만고만함 그리고 고만고만한 그룹에 대부분의학생, 이글을 보고있는사람들이 99% 포함됨

나머지 특별한 1%, 1%가 뽑힘

그리고 그 뽑힌애는 정시가 못나오느냐?

아님

정시도잘하는놈임 이건 거의 한 80%확률로맞음

정시도 잘하는놈이 수시에서도 잘붙는거고

정시못나오는데 수시올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한사람 아무도못봄

뭐 얼마전에 한국의 파브르다 해서 곤충좋아하는사람 연대인가에서 뽑아간걸로아는데 그건 정말 극히드문케이스임 그사람보고서 아 나도저렇게 뽑히겠지? 아주큰오산임

저도 겪었지만 수시넣고나서 집에와서

아 붙었으면정말좋겠다!

정말좋겠다 붙어야해 붙을거야 라면서 공상,망상하게되고

마치 자기는 이미붙은것마냥 행동하는 사람들많음

(실제로 지금 사촌동생들 거의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수시.발표나니까 다들좌절크리먹음)

저도 수시 엄청넣고서 요행을 바랬지만

그건 말그대로 '요행'임

요행을 바라면 안됨. 자기실력을 믿어야지

정시에 집중하고 수시는 진짜 딱 한두개만 넣는게 제일좋음 그게 신경도안쓰이고, 결과에 연연하지도않게됨

따로 수시에 투자하는 시간도줄어들고

저도 공부 매우 요행으로 한놈이고 요행으로 성적 잘들나왔음 초중고 다니면서 거의다 요행으로 성적나옴. 노력한거에 비해 성적이 매우잘나옴. 하지만 수능은 요행이 안통함 이건 레알임

수능은 요행안통함

그래서 망했다는거임. 요행을 바라면 입시에서 좌절먹게되어있음

이제와서야 깨달음.

저도 그당시엔 아무리 부모님,선생님들이 얘기해도 한귀로듣고한귀로흘렸음

입시에선 요행 바라지마세요

근데 수시 일반전형은 정말 모르는거긔

사실 일반전형은 대체 어떻게 뽑는지가 굉장히 미스터리하지만 -_-

"수능못봐도됨 수시가면됨" 이거 수능으로 대학갈놈이 하는 거짓말일거같죠?

아니에요

전 수능올인했다가 수능 망하고 수시로옴.. 인생..

특목고는 제외하고 인문계에한해서
결국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지만
수시올인해서 망한사람이 수능올인해서 망한사람보다 훨씬많은건 객관적인 사실이고
대학 들어가는 길이 수능이 더 넓기때문에 수능에 투자를 하는게 훨씬 유리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