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오랜만에 부대 갔다왔어요

가니깐

 

당연히 애들은 없고 ㄱ-

 

간부들만...

 

제가 있을때 간부들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니깐

 

다들 잘 지내고 계시더라고요.

 

진급하고 장기되고...

 

인천에서 가는데만 3시간. ㄱ-

 

70연대에서 종이 찢다가 전역서류는 안찢었던 이야기 물어보니깐

 

간부들이 70연대에서 뼈를 묻고 지냈던 사람들인데도 그런 일은 없었다고...

 

지금 생각해보니깐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보다 군생활이 편하긴 하네요.

 

군대는 시킨 것만 하면 되고 적어도 의식주는 해결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