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문자 ㅋ

몇주전부터 어머니께서 문자쓰는법을 배우셔서 요즘 문자를 엄청 보내시는데요 ㅋㅋ

옛날부터 쓰셧으면 모르겟는데 얼마전부터 문자 받으니 부모님께 음슴체 쓰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평상시에 엄격하게 존댓말 쓰는 사이도 아닌데 ~입니다 라고 하기에도 딱딱하고

부모님이랑 문자할때 어떻게 대화하심? 부모님은 신경 안쓰시는데 보내는 자식입장에서는 은근 신경쓰이네요 ㅋㅋ

평소하던것 처럼 보내시면 되지않나
~요 같은 문체쓰는게 무난할거같은데
'밥먹었어요' 같은것처럼

음.. 그냥 쓰다보면 익숙해지겟네요 ㅋㅋ

난 울 엄마한테 반말 하는데..ㅋ

난 그냥 말하듯이 하는 뎀... 밥먹었니? 답 : 아닝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