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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9 14:50:01 KST | 조회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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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가 대박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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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디 비겜 유저라서 스토리텔링함 해봅니다.
원래 플레이스테이션의 시초는 지금 우리가 아는 그런 게임기가 아니었음
처음엔 닌텐도에서
'음 우리 짱 좋은 게임기 슈퍼패미콤도 시간이 지나니 CD라는 매체가 필요한거같아.
슈퍼패미컴용 CD셔틀 좀 만들어주삼 소니야'
'그래 알았엉'
하고 소니랑 계약맺고 만들던 슈퍼패미콤용 CD셔틀이 플레이스테이션이었음
근데 닌텐도가
'이거 시대가 빨리변하네 그냥 아주 새 겜기 만들자.'
하면서 닌텐도 64개발에 들어가면서 소니 쌩까버림
'CD셔틀 만들자며?'
'넹? 님 누구셈?'
소니는 겁내 빡침.
'개객끼들....돈발라서 만들고 있었더니 쌩까네 아오 빡쳐'
그러다가
'그냥 우리끼리 게임기하나 만들어서 뒤통수치자!!'
하면서 CD셔틀 플스는 소니 게임기 플스로 개발 방향 전환됨
하지만, 당시 소니는 게임기 첫 입문하는 입장이라 게임 만들어줄 회사가 없어서
유명 게임개발사 발로 뛰면서 잡음
그 중 역시 대박은 파이널 판타지.
완전 닌텐도 파였던 스퀘어는 닌텐도64는 동영상 재생기능이 없고, 플스는 된다는 하나만 보고
파이널 판타지에 CG를 넣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정말 무모하게 소니로 입성
또하나는 남코였나? 남코는 패미콤-슈퍼패미콤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닌텐도랑 사이가 안좋아졌는데,
소니가 '나 좀 도와주삼 징징'하니까 '닌텐도 개객끼들에게 똥침을 놓쟈!'하면서 소니로 옴
뭐 이런 식으로 진짜 맨땅에서 발로뛰며 유명개발사들을 붙잡고,
파이널 판타지7과 몇몇 대작들을 필두로 게임기 지존이었던 닌텐도 쳐바름
이랬던 소니가 PS2에 배를 너무 쳐불렸는지, 까불랑 대다가 지금은 그냥저냥한 상태로옴
이야기 끗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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