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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4 22:49:41 KST | 조회 | 110 |
제목 |
밤에 드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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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별밭에 입맞춤 하고
돌아 눕는밤 홀로이 촛불
밝혀 펜붓에 종이를 묻고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장마 끝자락 이슬을 떨궈
술잔 깊숙히 눈물을 감춰
쓰린 상처에 심장을 묻고
그리움을 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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